철원군과 김화군, 평강군에서 산간지대의 특성에 맞게 살림방, 부엌, 세면장, 창고 등이 편리하게 꾸며져 있는 농촌살림집들이 건설되어 새집들이가 진행되고 있음.

강원도당위원회의 지도아래에 공사에 필요한 시멘트와 벽돌, 타일 등 자재들을 자체로 생산하면서 살림집을 편리하고 현대적으로 건설하였음.

각지 농장, 축산기지에서 당의 축산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속에 모범축산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

많은 집짐승을 기르고 있는 모범적인 지역의 경험을 일반화 하는 사업을 전개 하고 있으며, 축산물 생산을 늘리기 위한 “따라 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벌이고 있음.

최근 몇 년간 료강군 포성협동농장 일꾼들이 분조관리제에서 포전담당책임제를 실정에 맞게 실시하여 알곡 생산에서 성과를 거둠.

다양한 농사조건과 의견을 반영하여 농장원들에게 포전을 분담하게 하여 농장원들의 생산의욕을 최대로 높일 수 있었음.

석탄온천역-온정역 철길공사가 마감단계에 들어섬.

* 철다리공사와 옹벽쌓기, 배수공사 등이 결속되었으며 철길늘이기가 98% 완료됨.

강계시에서 흥주, 은정, 공귀남새전문협동농장이 정보당 높은 알곡소출을 냈으며, 수백명의 다수확자들이 배출됨.

인민군대 수산부문에서 지난 21일까지 10만t의 어획을 기록함

*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높은 수준의 실적을 이룸.

김정은 위원장이 2일 백두산 인군 삼지연군에 건설중인 신도시 읍지구 준공식에 참석

* 김위원장이 2016년 11월 북한이 '혁명의 성지'로 꼽는 삼지연군을 3-4년 안에 현대화하라고 지시한 뒤 삼지연군 꾸리기 사업이 진행돼 2020년 조선노동당 창건 75돌까지 완공할 계획

어랑천발전소는 1981년 6월 김일성 주석의 교시로 함경북도 어랑군에서 건설이 시작됐지만 30여년이 지나도록 완공이 되지 못한 상태

노동신문은 '가정 축산의 멋'을 제목으로 축산물을 바라보며 웃음을 짓는 함경북도 경성군 하면리 가정의 사진을 기사로 보도함.

* 한해에 생산되는 10여만개의 달걀 풍년도 좋지만 수십톤에 달하는 닭배설물 또한 농장포전의 지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함.

노동신문은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과일풍작을 강조하며 사과를 수확하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을 게재함.

* 대규모 과일 생산기지인 고산 과수종합농장, 북청군, 대동강 과수 종합농장 등 각지 과수농장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과일 증산에 매진해 지난해보다 수만 톤의 과일을 더 생산했다고 밝힘.

노동신문은 '잊지 못할 삼지연의 12월 2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삼지연시 일대 모습을 공개함.

* 양강도 삼지연군을 삼지연시로 승격했다고 보도했으며, 지난 2일엔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산 삼지연군 읍지구 준공식이 열림.

노동신문은 "올해에 평안북도에서는 지난 시기보다 정보당 수확고를 부쩍 높여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며 비결 중 하나는 "질좋은 복합비료 생산"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