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자원·인프라 전문가
유관기관 워크숍 성료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회장 강영식)는 6.9일(수)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북한 자원·인프라 전문가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 행사에는 통일부와 광업·전력·철도·도로 관련 공공기관·기업 등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강영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추진 가능성이 커진 만큼, 평화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각 계의 전문가가 지혜를 모아 남북 자원협력 재개에 대비한 준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북한 자원·인프라 건설 동향과 남북협력’을 주제로 토지주택연구원 송상훈 박사가 ‘북한 금속산업 동향과 남북협력 방안’을 주제로 산업연구원 이석기 박사가 발표하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여건조성 시 남북 자원협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자원과 인프라를 연계한 종합적인 협력방안 모색, 북한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 투자의 적절한 균형, 기준·용어 표준화 등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남북 자원협력 추진동력과 생태계 유지를 위해 통일부와 협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남북 평화관광 정책토론회」 성료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회장 강영식)는 6.15일(화) 오후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이용선 국회의원, 남북평화관광협의회와 '남북 평화관광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영상 축사·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서면 축사·이용선 외교통일위원회 국회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남북 관광에 대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김형우 한양대국제대학원 겸임교수가 '남북 평화관광 성사를 위한 조건들' △ 심상진 경기대학교 교수가 '남북 평화관광을 위한 바람직한 민관협력 모델'로 각각 발제했다.

진홍석 남북평화관광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좌장으로 패널로는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 △정하용 남북평화관광협의회 회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사무총장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황방열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 특임교수가 참여했다.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남북교류협력증진을 위한
MOU 체결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회장 강영식)는 동북아평화경제협회(이사장 이해찬)과 6월 22일(화)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남북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 19의 확산 예방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간 교류와 협력을 실현하기 위한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남북 자원협력 분야 전문가
내방 세미나 개최

- 6월 18일(금) 한반도광물자원개발 DMR 융합연구단 이진영 팀장이 「희토류 산업 및 제련기술」을 주제로 국내외 희토류 산업 및 제련기술의 동향과 남북한 희토류 협력 가능성을 발표했다.

- 6월 21일(월)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신명선 실장이 「플라즈마를 이용한 흑연의 처리 및 응용분야」를 주제로 흑연광물의 부가 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술 동향과 남북협력 가능성을 설명했다.

제21기 남북경협실무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6월 24일(목)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제21기 남북경협실무아카데미 수료식이 개최되었다. 유관기관·단체 남북경협실무 담당자 및 관련 전공 학생들은 6월 3일 개강한 아카데미를 1달 간 매주 목요일에 수강하였다. 동 프로그램은 남북경협 담당자들의 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남북경협 전문가들의 8개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수료식에는 강영식 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수료장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