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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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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상반기 북·중 광산물 무역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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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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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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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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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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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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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전체품목 무역액은 6,575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0% 감소
- 수출은 896만 달러, 수입은 5,679만 달러로 각각 전년 대비 67.3%와 85.2% 감소
- 대중국 무역수지는 4,784만 달러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86.6% 감소
대중국 광산물 무역액은 96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4% 감소
- 수출은 756만$로 15만$(2%) 감소, 수입은 205만$로 186만$(47.7%) 감소
- 광산물 수출액 비중은 84.4%로 전년 동기 대비 56.2%p 증가
주요 광산물 수출입품목은 전기와 석유·조제품
- 주 수출품목은 전기(756만$)로 전년 대비 249만$(49.1%) 증가
- 주 수입품목은 석유·조제품(151만$, 전년 대비 1.5%↑), 천연흑연(48만$, 전년 실적 전무), 파라핀왁스(2.8만$, 4.2%↑), 전기(2.4만$, 97.7%↓) 등
평가 및 전망
- 계속되는 국경 봉쇄의 영향으로 물자이동이 수반되는 북한 광산물과 금속가공품의 대중국 수출은 거의 전무, 작년 상반기에 수출했던 중석광(205만$), 몰리브덴광(60만$), 합금철(292만$), 철강잉곳(58만$) 등의 금년 수출실적은 제로
- 천연흑연 수입(48만$, 4천톤)은 지난해 홍수·태풍으로 침수된 주요 흑연광산의 복구 지연 등으로 철강 생산을 위한 전극·내화물 원료를 중국에서 조달한 것으로 추정
- 북한은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조만간 국경 봉쇄 완화에 나설 가능성이 있으나 본격적인 무역 재개는 코로나19 진정과 백신 확보 후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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