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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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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북·중 광산물 무역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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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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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자원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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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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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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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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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전체품목 무역액은 3억 1,919만 달러로 전년 대비 40.8% 감소
- 수출은 5,789만$로 전년 대비 20.6% 증가
- 수입은 2억 6,130만$로 전년 대비 46.8% 감소
대중국 광산물 무역액은 2,558만 달러로 전년 대비 7.9% 증가
- 수출액은 1,755만$로 전년 대비 7만$(0.4%) 증가
- 수출 증가는 국경봉쇄의 영향을 받지 않은 전기(509만$↑) 증가에 기인
- 수입액은 803만$로 전년 대비 180만$(28.8%) 증가
- 수입 증가는 △석유아스팔트(214만$↑) △소금(95만$↑) 등에 기인
주요 수출입 품목은 대북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품목이 대부분
- 주요 수출품목은 △전기(1,694만$) △중석(60만$) △합금철(2,682만$) 등
- 제재 이전 주력 수출품목이었던 석탄·철광석은‘18년 이후 계속 수출실적 전무
- 주요 수입품목은 △석유 아스팔트(391만$) △석유·조제품(239만$) △소금(114만$) △흑연(48만$) 등
- 매년 50∼60만 톤 수입하던 중국산 원유는‘14년 이후 8년 연속 실적 전무
대중국 광산물 무역은 요녕, 길림, 안휘, 절강, 광동, 천진 등 6개 지역이 전체 광산물 무역액의 95.4%를 차지
- 수출은 △요녕성(84.3%) △길림성(15.7%) 두 개 지역 실적만 발생
- 수입은 △안휘성(23.8%) △절강성(21.9%) △광동성(21.5%) △천진(10.5%) △산동성(9%) △요녕성(7.8%) △호남성(4%) 순
평가 및 전망
-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의 영향으로 ’21년도 대중국 광산물 무역은 ’19년 대비 수출 46.4%, 수입 79.7% 감소, 국경 봉쇄 지속 시 금속·화학 등 5개년 계획 주요 부문의 생산 활성화에 필요한 설비·부품 조달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
- ’22년 1월부터 북·중간 화물열차 운행이 재개되었으나 북·중 무역 본격화는 북경 올림픽 이후 중국의 코로나 상황과 북한의 백신 확보 여건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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