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보고서 1
22년 북·중 국제상품무역 온라인전시회
분석 보고서
ㆍ온라인 전시회 : http://www.hsmy.upshop.edsoft.cn
* 중국 요녕성 단둥시 폐쇄(코로나19 확산)로 오프라인 전시 미개최
ㆍ전시기간 : '22. 4. 28. ~ 6. 28. * 안내문 기준
ㆍ주관/주최 : 조선국제전람사 / 단둥 호무회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
ㆍ전시회 개최방식 변경 및 규모 축소
- (중국국제상회 철수) 기존 전시회의 주관기관이었던 ‘중국국제상회*’의 철수로, 기존보다 규모 축소 및 관심도 하락
* 중국국제상회 : 1956년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설립한 중국의 상설 상사중재기관
- (온라인 사이트 변경) 북한 온라인 쇼핑몰 ‘만물상’에서 중국 단둥 호무회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 운영 사이트(hsmy.upshop.edsoft.cn)로 변경
- (오프라인 전시 미개최) 당초 온・오프라인 개최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중국 단둥시가 폐쇄되면서 오프라인 전시는 미개최
ㆍ총 35개 기업 참가, 102개 상품 전시
- (북한) 24개 기업 참가, 89개 상품 전시(1개 기업당 평균 3.7개 상품 전시)
* 전시회 개최 초기(5.16) 11개 기업, 12개 상품만 전시했다가, 점차 확대
- (중국) 11개 기업 참가, 13개 상품 전시(1개 기업당 평균 1.2개 상품 전시)
* 단동 소재 기업만 참가
ㆍ북한은 대북제재 및 코로나 확산 등으로 인해 위축된 경제상황 개선을 위해 대외경제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동 전시회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판단
- 전시 상품 디자인 개선 등 품질 향상
* 기존에 수록된 동일한 상품에 비해 전시 상품들의 디자인이 개선된 것으로 볼 때, 상품 개선에 대한 북한 기업의 노력이 엿보임.
ㆍ참여기업 및 전시상품 확대
*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첫 번째 온라인 전시인 점과 ‘중국국제상회’의 중도 철수 상황에도 불구, 북·중 총 35개 기업, 102개 상품으로 적지 않은 규모로 개최
* 중국은 단동 소재의 11개 기업, 13개 상품만 전시한 것에 비해, 북한은 24개 기업 참가, 89개 상품 전시(13개 기업↑, 76개 상품↑)
* 2018년 연길두만강국제무역박람회(2개 기업), 2019년 중국-동북아시아박람회(22개 부스)와 비교해도 이번 전시회의 높은 참여율 확인 가능(정확한 참가 기업 수는 확인 불가)
ㆍ적극적인 홍보 활동 전개
* 북한 기업 중 38%(9개)는 △자산보유현황 △생산능력 등 상세한 설명자료를 기재하였고, 17%(4개)의 기업은 기한이 유효한 인증증서를 첨부하여 적극적인 홍보 실시
ㆍ반면, 북한과 중국 내 코로나 확산 국면 하 온라인 전시회만 개최됨에 따라 목적 달성에는 미흡했을 것으로 추정
- 동 전시회는 최초 온·오프라인 전시회가 병행될 예정이었으나 중국의 단동시 폐쇄조치 등으로 인해 오프라인 전시는 미개최
이달의 보고서 2
UN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보고서
ㆍUN대북제재위원회(1718위원회)가 공개한 전문가패널보고서(S/2022/132)의 비공식 번역문을 공개하오니, 참고부탁드립니다.
* 본 비공식 번역문은 UN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번역된 참고자료이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