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이며, 우리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입니다. 남한은 개천절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지만 북한은 별도의 공휴일 지정없이 1993년 이후 개천절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 2014년 이전에는 4회에 걸쳐 단군릉에서 남북이 공동 기녕행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한반도의 개천절 의미를 새기는 10월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