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협회와 함께하는
‘2022 부산에서 통하나 봄’
우리 협회는 지난 10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시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2 부산 평화통일박람회 ‘부산에서 통하나 봄’에 참여했습니다. 동 행사는 지역사회에 통일 문화를 확산시키고 우리 국민들의 통일공감대를 높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그 현장으로 '이음' 독자분들을 초대합니다.
협회 부스 소개
협회는 '남북교류협력의 플랫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라는 주제로 부스를 준비했습니다. 박람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협회가 걸어온 길과 역할을 소개하고, 인도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하게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남북교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고, SNS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SNS 이벤트에 참여한 박람회 마스코트입니다. 웹진 '이음'을 카드뉴스로 쉽게 보실 수 있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박람회 체험
한반도평화통일국기아카이브전
한국가의 정체성, 대외적 이미지, 문화적 배경 등을 가장 복잡하게 상징하는 시각 이미지는 국기가 아닐까요? 지난 10년간 44개국 203명의 시각 예술가들이 한반도 평화를 순수하게 염원하고 상상하며 제작한 통일 국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통일 한국의 국기는 어떤가요?
통일 벽화 그리기
통일 도시에 무엇이 필요할까요? 한반도 곳곳의 도시별 특징을 살펴보고 도시에 필요한 부분들을 직접 그려서 벽화 속에 채워 넣는 참여형 전시공간입니다. 아이들에게 본인들이 생각하는 한반도에 필요한 것을 이야기 하고, 함께 그려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부스 둘러보기
남북공동 개성 만월대 발굴 당시 실제로 사용한 조끼를 입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스에서 남북교류 관련 퀴즈도 풀고 그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고, 서로의 남북교류에 대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