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보고서 1
'22년 3분기
북·중 광산물 무역동향
◇ 전체품목 무역액은 6억 78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8.0% 증가
- 수출은 8,201만$로 141.2% 증가, 수입은 5억 2,588만$로 246.1% 증가
- 대중국 무역수지는 4억 4,387만$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 275.6% 증가
◇ 대중국 광산물 무역액은 4,96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7.8% 증가
- 수출은 4,091만$로 241.7% 증가, 수입은 869만$로 50.0% 증가
- 광산물 수출액 비중은 50.0%로 전년 동기 대비 14.7%p 증가
◇ 주요 광산물 수출입품목은 전기와 석유·조제품
- 주 수출품목은 전기(1,539만$, 31.6%↑), 텅스텐광(1,730만$, 전년 실적 전무), 몰리브덴광(823만$, 전년 실적 전무)
* HS코드 분류상 광산물은 아니지만 전년도 수출실적이 전무했던 규소철(1,504만$), 철강잉곳(79만$) 수출이 재개
- 주 수입품목은 윤활유(345만$, 전년 대비 1,598.9%↑), 석유아스팔트(316만$, 4.1%↓), 전기(3.4만$, 2.4%↑) 등
◇ 평가 및 전망
- '22년 7월 이후 증가된 해상교역의 영향으로 3분기 누계 북중 무역액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 10월 이후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수준이 완화되고 있어 당분간 북중 무역은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최근 북한-러시아, 북한-중국간 화물열차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북한의 광산물 수출입 대상이 러시아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관련 동향 모니터링 필요
이달의 보고서 2
2022 세계 결핵 보고서
(2022 Global Tuberculosis Report)
◇ 북한, 49개국의 △결핵 △결핵/HIV △다제내성 고위험국 국가 분류 중 △결핵 및 다제내성 결핵 고위험국가 중 한 곳으로 재지정
◇ '21년 기준 결핵 발생률 513명(인구 10만 명당)으로 최근 10개년 평균 동일
* 북한 VNR 보고서 내 결핵 발생률과 상당 부분 차이 존재
◇ 결핵 환자 건강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 중 영양실조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분석
• 북한, △결핵 △다제내성 결핵(MDR/RR-TB)에 대한 고위험국으로 분류
• (결핵발생률) '21년 기준, △13만 3천명 △인구 10만명 당 513명으로 추정
- 다제내성 결핵 발생 △5,300명 △인구 10만명 당 20명으로 집계
<참고 1>
최근 10년 간 북한 결핵 발생률 및 발생인구
- 북한, VNR(Voluntary National Review) 보고서, △'15년 451명 △'18년 354명 △'19년 376명 △'20년 351명으로 매년 개선되는 것으로 보고
• '21년 북한 결핵 보고 사례(93,597건) 중 신규·재발 사례(87,413건), '20년(89,640건) 대비 약 2천명 감소한 것으로 파악
<참고 2> 북한 결핵 보고 현황
- (성별) △남성 60% △여성 35%이며, △14세 아동 5%
- (나이별) 남성, △45-54세 > △35-44세 > △25-34세이며, 여성, △35-44세 > △45-54세 > △25-34세인 것으로 보고
• 북한에 결핵 환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영양실조(약 64,010명 내외) 이외 △흡연 △음주 △비만 △HIV
* △흡연(약 9,866명) △음주(약 9,209명) △비만(약 3,514명) △HIV(약 1,628명)
<참고 3> '21년 성별·연령별 결핵 발생 현황
<참고 4> '21년 결핵 환자에 미치는 다섯가지 요인
• (결핵 진단·치료) '20년 대비 '21년, 다제내성 결핵 진단 환자수는 감소한 반면, 등록된 치료 환자수는 증가
- 다제내성 결핵 진단 환자 수, △902명('20년) → △270명('21년)
- 치료 등록 환자 수, △640명('20년) → △815명('21년)
• (예산) 국가 결핵 퇴치 예산 4,700만 달러로 △국내 조달 13% △국제사회 지원 3.8% △부족분 83%(약 3,9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