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보고서 1

세계 식수 현황 : 
모두의 안전한 식수 보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긴급 요구

State of the World’s Drinking Water :
An urgent call to action to accelerate progress on ensuring safe drinking water for all

•  보고서명 :   세계 식수 현황 : 모두의 안전한 식수 보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긴급 요구

•  발행기관 :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아동기금(UNICEF) 공동 발간

•  공개일자 :   '22.10.

•  요약

◇ 북한 포함 전 세계의 식수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특히 안전하게 관리된 식수 공급 과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 및 투자가 필요함을 촉구

◇ 북한 도·농간 식수 이용에 큰 격차 존재하며, 도·농 모두 ’15년 대비 ’20년 깨끗한 식수 이용률에 큰 변화 없어 식수 상황이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

<참고 1> 북한의 식수 이용률 및 접근·이용가능성

◇ (식수이용률) '20년 기준, 북한 도·농간 깨끗한 식수 이용에 큰 격차 존재

- (안전하게 관리된 식수) △도시(77%) △농촌(49%)로 약 28%의 차이로 농촌 지역의 접근이 낮은 수준

- (오염되지 않은 식수 이용) △도시(88%) △농촌(49%)로 39% 격차

◇ (이용가능성) 도시와 농촌 모두 식수 접근과 이용이 가능하나, 농촌 지역은 깨끗한 식수 접근에 한계

- 도시와 농촌 지역 모두 UN SDGs 목표에 미달*한 것으로 평가

* UN SDGs 목표 : 2030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81%가 안전하게 관리된 식수 이용

◇ (분변오염 식수 이용 위험률) 분변에 오염된 식수를 이용할 위험에 처해 있는 북한 주민은 약 24%*인 것으로 보고

* 위험률 △보통(1-10) △높음(11-100) △매우 높음(>100)의 수치 합계

- 다수 아프리카 국가에 비해 양호한 편이지만, 몽골 및 튀니지 등보다 위험한 수준

<참고 2> '17년 분변 오염된 식수 이용 위험률

※ 위험률은 콜로니 형성 정도(CFU)를 기준으로 100mL당 1 이상일 경우 위험한 수준으로 판단

* 북한 및 토고(2017), 가나(2017-2018), 튀니지 및 몽골(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