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마스크 없이 맞이하는 봄이 다가왔습니다. 2022년은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뿐 아니라 분쟁과 위기가 가득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팬데믹도 서서히 막을 내리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물론 대중교통 , 병원 등 일부 시설에서는 아직 마스크 사용이 의무이지만 서로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시기를 지나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올해 봄입니다. 희망 가득한 표정으로 이웃을 마주볼 수 있는 봄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