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희망을 품고 힘차게 출발한 한 해가 저물고 또 다시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할 때입니다. 2023년, 남북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도 남북협회는 의미 있는 성과와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건 직원들의 열정 덕분이었죠. 그래서 2023년 마지막 호 커버스토리는 남북협회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이 한 마디로 열어보려 합니다. 올 한 해, 모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