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전체 인구 중 안전하게 관리되는 식수*를 이용하는 주민 비율은 70%, 북한 주민 3명 중 1명은 안전한 식수 이용 불가능

* 구(區)내에서 접근할 수 있고 필요할 때 사용이 가능하며, 배설물 및 화학 오염이 없는 양질의 수원(improved source)의 식수

** 동 보고서에 활용된 통계자료 출처는 확인되지 않음.(이하동일)

o 기본적인 식수 서비스*를 이용하는 북한 인구 비율은 94% 

* 식수원(수질 무관)을 왕복 30분 이내 거리에서 이용 가능한 경우

o 안전하게 관리되는 식수를 이용하는 북한 도시 인구 비율은 77%, 농촌은 49% (격차 20% 이상) 

o 안전하게 관리되는 식수 이용을 제한하는 요인

- 도시 인구의 70%가 구(區)내 접근 가능성 저하, 농촌 인구의 50%가 오염으로부터의 안전성 저하로 인해 식수 이용이 제한됨.

o 가구별 별도 화장실 사용 북한 주민 비율 85%

o 안전하게 관리되는 위생시설*을 사용하는 북한 농촌 인구 1%에 불과 

* 하수도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배설물을 별도 처리시설로 운반하여 처리하는 위생시설

o 재사용 가능한 월경용품 사용 농촌 인구 비율 74% 도시 43%, 일회용 월경용품 사용 비율 농촌 25% 도시 55%

o 30년간의 자연재해로 북한 주민 5,100만 명 피해, 3,000명 이상 사망

o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가장 많고, 주민피해는 가뭄이 최다(3,100만명)

o 북한 재난재해 피해 사례 중 99%가 수문기상재해(홍수, 가뭄, 태풍 등)에 기인 

o 50년 기간 안에 특정 규모의 홍수 혹은 가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 분석

* 피해예상지역의 위험요인분석 파악을 위한 세부내용은 원보고서(ESCAP, based on Global Assessment Report on Disaster Risk Reduction (GAR) Risk Atlas, 2015) 파일이 삭제된 상태로 확인 불가.

o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지리정보시스템) 기반 북한 주민, 경제 자산, 농업 생산물, 수력발전소 재해 노출률 분석

- 가뭄으로 인한 북한 주민피해 최다, 최대 피해를 입힌 태풍(링링)이 최근 ('19년) 발생한 가운데, 북한 주민 태풍 노출률 92%

- 경제자산이 밀집되어 있는 평양과 근방 지역 태풍에 취약

- 전체 농업 생산량의 약 92%를 담당하는 지역이 가뭄 위험에 노출

- '18년 기준, 북한 전기의 83%가 수력발전소에 의해 생산, 가뭄이 수력발전소가동에 치명적인 영향

* 태천 수력발전소 3호(60 MWe 용량), 위원 댐(390 Mwe 용량) 가뭄 고위험 지역에 위치 

o 취약성(GAM, 위생시설 접근성)과 자연재해 피해의 연계 분석

- 자강도, 양강도, 함경북도 : 급성 영양실조 유병률(Prevalence rate of the Global Acute Malnutrition) 지수와 가뭄 취약성 모두 높은 지역

- 평안북도, 함경북도 8% 이상의 인구가 공용 재래식 화장실 사용, 이 중 일부는 홍수 고위험 지역 

- 홍수 발생 시 화장실의 범람은 수질 오염이나 수인성 질병 등 심각한 보건 위험을 일으킴.

o 7개 주요 항구 중 38.7%의 항만능력*을 차지하는 남포, 송림, 해주 항구 태풍 노출률 90% 이상 

* Port Capacity(항만능력) : 하루 동안에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항만의 하역 능력 

- 흥남(14.2%의 항만능력), 원산(11.6%의 항만능력) 항구 또한 높은 태풍 노출률

o 해상 네트워크(항구)는 국내 및 국제 물류를 위한 중요한 거점 중 하나이나, 태풍은 항구의 정상적 기능 작동에 악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