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메가쇼 개성공단기업지원
2024년 11월 7~10일 동안 일산킨텍스에서 메가쇼 시즌2가 있었습니다. 국내 최대 소비재박람회인 메가쇼에서 협회는 개성공단기업들의 판로 확보 및 매출 확대를 위해 부스를 개설하고 기업들을 지원하였습니다. 협회 정낙근 회장은 부스를 방문해 기업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격려하였습니다.
통일공감청년심포지움 개최
협회는 11월 9일, 남들 쉬는 토요일! 낮에 통일을 꿈꾸는 40여명의 청년들이 모여 ‘통일공감청년심포지엄’을 진행했습니다. 기존에 전문가들이 강연하고 청년들은 듣는 일방적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소통·공감하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남북교류에 있어서 다자협력의 필요성과 북한인권과의 양립 가능성 등 심도있는 주제가 제기되었는데, 궁금하면~ 드루와~!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 실시
협회 노사는 공동으로 매년 남산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남산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낙엽쓸기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올 해도 어김없이 11월 13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들고 남산을 올랐는데요. 아름답고 낭만적인 서울의 중심 남산에 이런 시설이 있다는 걸 모르는 독자들도 많을 텐데요. 내년엔 함께 하실까요~?
지질자원연구원 방문
협회는 11월 15일, 대전에 위치한 지질자원연구원에 방문해 한반도의 지진발생 가능성과 백두산 화산폭발에 대한 오해 등 여러 궁금증을 풀고, 남북한 재해재난에 대한 대응방안 등 각 기관의 장점을 살려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습니다.
2차 ‘북한바로알기 아카데미’
수료식 진행
지난 10월 개강한 2차 ‘북한 바로알기 아카데미’가 어느덧 종강되어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마지막 프로그램에는 특별히 수강생들이 직접 준비한 남북협력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심사·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통일의 주인공 청년들의 톡톡 튀면서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네요. 어떤 사업들이 소개되었는지 궁금하시죠? 웹진에서 차차 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대학교 글로벌평화통일
대학원 MOU 체결
협회는 11.18.(월) 국민대학교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과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은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통일운동을 촉진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준비하는 리더 양성을 위해 2024년 9월 설립되었어요.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통일을 준비하는 대학원이 생기다니 한반도의 미래는 역시 밝은 것 같습니다.
장단콩축제 개성공단기업지원
협회가 개성공단기업 안정화사업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 메가쇼 등 여러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는 거 ‘이음’ 독자들이라면 이미 알고 계시죠?^^ 이번에는 파주 장단콩축제(11.22.~24.)에 다녀왔습니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기업들의 매출이 쑥쑥 올라가도록 돈쭐을 내주세요~ㅎ
남북교류위반신고센터
법률자문위원 전체회의
지난 11월 29일 협회는 남북교류위반신고센터 법률자문위원을 모시고 전체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센터의 그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올 해 작업한 ‘남북교류위반 최신사례 안내웹툰’에 대한 감수의견도 받았습니다. 자문위원 중 한 분이신 임형섭 변호사님은 올 해 ‘국제적 관점에서 본 통일법제 이해’라는 책도 내셔서 왕성한 활동 중에 있으니, 저희 센터 많은 관심바랍니다.
청년사업활동평가워크숍
‘통일의 미래, 청년의 밤’ 진행
협회는 11월 29일 저녁, 광화문에서 24년 한 해 청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한 ‘통일의 미래, 청년의 밤’ 이라는 제목으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그간 활동했던 우수 청년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하고, 내년 협회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협회 정낙근 회장은 이제 통일의 주인공은 청년세대라며, 내년에는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더욱 확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해외전문가 초청 특강
협회는 12월 10일(화) 국립통일교육원 지원사업으로 해외전문가 초빙특강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미 정권이 북미 협상에 가져올 변화’라는 주제로 제니 타운 미국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발표하고, 함께 토론했습니다. 다가올 2025년은 국내외적으로 정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아무쪼록 독자님들의 소망이 모여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합니다.
평화경제특구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 개최
협회는 12월 11일 오후에 경기·인천·강원 각 지자체 전문가를 모시고 ‘평화경제특구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지자체별로 평화경제특구에 대한 구상을 듣고 계획을 공유했으며, 협회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며칠 전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이 발표되었는데, 협회가 특구 발전에 많은 기여를 바랍니다.
통일교류정책자문단 회의
협회는 12월 12일에 올해 마지막 행사로 대회의실에서 통일교류정책자문단 위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트럼프 2.0과 한반도 정세 전망’이었는데요. 먼저 한라대학교 정대진 교수가 발제를 하고 각자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트럼프가 당선된 이유와 추구하는 가치관, 향후 한반도와 관련된 4가지 시나리오 등 너무나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024-4차 신입직원 입사
올 해 마지막 새내기 직원이 12월 16일 입사했습니다. 올 해 벌써 네 번째 채용인데요. 문득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사람이 온다는 건 사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두 신입직원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