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협력
아이디어 톡톡 콘테스트

지난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남북교류협력 아이디어 톡톡 콘테스트' 결과 선정된 아이디어 5개를 공개합니다! 콘테스트에서는 대북제재를 고려한 현 국제정세에서 실현 가능하면서도 한반도 공동성장을 이끌 호혜적 남북교류협력 아이디어를 모집했었는데요. 다양한 분야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많이 접수해주셔서 5개의 아이디어를 고르기가 쉽지 않았답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는 웹진 '이음'기대해주세요~!

☆ 우수 선정 아이디어 1

현 대북제재 틀 안에서도 실현 가능한 남북 협력 방식으로, 아동·영유아 건강·영양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남북 공동 디지털 영양관리 플랫폼' 구축을 제안합니다.

직접적인 물자 지원이 아닌 비제재 분야인 보건·의료·정보교류 중심 협력이기 때문에 국제규범을 준수하면서도 북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 기여가 가능합니다. 남한은 영양·보건 알고리즘 및 인공지능 기반 진단 기술을 제공하고, 북한은 지역별 기초 데이터를 공유하며 서로의 역량을 결합해 한반도 아동 건강지수를 공동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치적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장기적으로 남북 공동 보건 인프라 구축과 신뢰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현실적 교류 모델입니다.

- 올려주신 아이디어는 현행 제재 환경을 고려하면서도 남북이 함께 또는 다자협력을 통해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와 관련해서 전문가들의 검토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교류 재개시 실제 추진 가능한 의미 있는 보건 협력 사례가 될 것 같아요.

☆ 우수 선정 아이디어 2

대북제재 하에서 가능한 기술협력은 산림 복구 및 토양 개선 기술입니다. 북한의 산림 황폐화율은 40%를 넘으며, 이는 홍수·가뭄·식량난을 악화시킵니다. 남측은 산림 복구 기술과 토양 개량 노하우를, 북측은 방대한 농지와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행 방안 : 제3국 경유 민간 기술협력으로 시작합니다. 남측 농림 전문가와 북측 실무진이 중국 혹은 러시아 등 북한의 접경지에서 만나 종자 개량 기술, 토양 분석 기법, 효율적 조림 방식을 공유합니다. 물리적 물자가 아닌 인도적 기술 이전이므로 제재 대상이 아닙니다. 북측은 산림 복구 및 지력 회복으로 식량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남측은 황사·미세먼지 저감과 한반도 환경 개선 효과를 얻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탄소배출권 거래 등 경제적 가치도 창출 가능합니다. 정치적 부담 없이 양측 모두 실질적 이익을 얻는 기술협력입니다.

- 혹시 우리 웹진의 찐팬이신가요? 협회 웹진 11월호에서 다루었던 산림협력과 관련된 좋은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3국에서의 민간 기술협력도 실천적 아이디어 같아요.

☆ 우수 선정 아이디어 3

지난 2025년 4월, 평양 화성지구에 대규모 '콤퓨터오락관'이 건립된다는 소식은 북한 당국 역시 디지털 레저 산업과 그 잠재력에 눈을 뜨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신호입니다. 아시안게임 등 국제 무대에서 이스포츠(Esports)가 정식 종목으로 자리 잡은 현시점에서, 북한 또한 국가적 경쟁력을 위해 전문 선수 육성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저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남북의 청년 세대가 가장 열광하는 공통 언어인 게임을 매개로 한 '남북 이스포츠 교류전 및 공동 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합니다.

이 아이디어의 핵심은 현 대북제재 상황을 고려하여 하드웨어적 지원이 아닌 '순수 인적·기술적 교류'에 집중한다는 점입니다. 고사양 PC나 그래픽카드의 대북 반출은 불가능하지만, 사람이 만나 노하우를 나누는 것은 가능합니다. 북한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평양 콤퓨터오락관의 인프라를 활용하거나, 제3국 경기장에서 남북 선수단이 만나 친선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라면 제재를 유연하게 넘어설 수 있습니다.

이스포츠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과 북한의 잠재력 있는 유망주들이 만나 훈련하고 경쟁하는 과정은 상호 호혜적입니다. 한국은 이스포츠 리더십을 강화하고, 북한은 국제 스포츠 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디지털 환경에서 남북의 MZ세대가 서로를 '적'이 아닌 '경쟁자이자 동료'로 인식하게 하는 이 경험은, 과거 탁구 단일팀이 주었던 감동을 넘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평화 문화를 정착시키는 가장 실질적인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 이번 웹진 1월호 신규 코너인 '한반도 인사이트'에서 다루고 있는 인문학적 관점에서의 통일에 대한 내용을 혹시 미리 알고 아이디어를 올려주셨는지요?  '사람의 통일'이라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우수 선정 아이디어 4

남북 교류 활성화 방안으로 스포츠 활동을 통한 마라톤 자전거 라이딩 등산 등을 통해 삼천리 금수강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인심을 함께 평화통일의 새로운 장이 열리 기폭제가 되도록 건의합니다.

- 2005년에 평양-남포 구간에서 마라톤이 개최되어 남북 참가자들이 함께 뛰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런 날이 다시 오면 꼭 참가하실거죠? 그때까지 열심히 체력 관리 파이팅하시고,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우수 선정 아이디어 5

남북이 한반도의 수자원을 함께 관리하고 활용하는 게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북한 지역에 대규모 수자원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한강과 압록강 유역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면 양측의 수자원 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 거예요. 이런 협력 모델은 단기적으로 실현 가능한 만큼, 양쪽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네요.

- 7월호 '한반도 재해·재난 대응·협력' 코너에서 다루었던 남북 공유하천 평화적 이용·발전 방안이 떠오르는 아이디어 같아요. 교류가 재개되어 경계 없이 흐르는 물줄기처럼 남북 간에도 경계없이 함께 수자원을 관리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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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취재를 신청한 일일기자단 중 콘텐츠에 적합한 기자단 한 명을 선발하여 세부 일정 협의 및 동행취재

3. 취재기사 원고 작성 후 담당자에게 메일 발송

4. 소정의 활동비 및 교통비 지급, 웹진 발행 시 기사 게재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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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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